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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와 상추 그리고 초코이야기

[겨울이] 귀여운 고양이 우리집 대스타 탄생 인터넷뉴스에 출현하다

상추눈나 2025. 4.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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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귀여운 고양이 대스타 탄생 인터넷뉴스에 출현하다

 

안녕하세요, 상추눈나입니다!

오늘은 인생에 몇 없을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왔어요.

바로 저희 집 귀여운 고양이 겨울이

무려 인터넷 뉴스에 출연한 사연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WOW~!

 

 

고양이 겨울이와의 특별한 만남



작년 1월, 우리 집에 귀염둥이 

고양이 겨울이가 찾아왔어요. 

처음 우리 집에 온 날부터 지금까지 

겨울이와 지지고 볶으면서 행복한 

반려동물 라이프를 보내고 있답니다.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매일매일 

새로운 귀여움이 넘쳐나서

 겨울이의 사진첩은 이미 포화상태예요.

 

 


겨울이가 우리 집에 온 첫날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으로 조심스럽게 

우리 집을 탐색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납니다. 

그것도 이틀만에 제집처럼 사라졌지만요

 

처음엔 낯선 환경에 어색해했지만 

금세 적응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첫째 딸이 되었죠.ㅋㅋㅋㅋㅋ

 

어저면..이때부터 낌새가 보였을지도..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귀여운 이벤트

 

 


어느 날,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반려동물 뉴스 계정 '해피펫(Happy Pet)'에서

 '내새꾸 자랑대회'를 진행하는 걸 발견했어요.

 

 이런 귀여운 이벤트를

 그냥 지나칠 순 없잖아요? 

 

 

우리 집 귀염둥이 고양이 겨울이와

본가 강아지 상추 중 누구를 

자랑할지 정말 고민했답니다.

사실 상추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겨울이가 찍힌 웃긴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최종적으로

 겨울이를 선택했어요.

 


고양이 겨울이의 귀여운 엽사!

 

 


결국 고민 끝에 고양이 겨울이의 

귀엽고 웃긴 엽사들을 몇 장 보내게 되었어요. 

 

자는 걸 깨웠더니 왜 깨우냐는 듯이

찰칵 찍힌 사진과, 

싸이월드를 했다면 눈물 셀카로 유명했을 법한

 엄마픽 엽사까쥐~!

 

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보냈답니다.

보내면서도 그냥 인스타 피드에나

올라가겠거니..하면서 아무생각이없었어요 

 

 

겨울이가 뉴스에 나왔다고


 

 

"내새꾸가 최고!"…강아지부터 거북이까지, 반려동물 자랑 모음

반려동물은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감동적인 사연이 없어도 그 존재만으로 반려인에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해피펫 '내새꾸자랑대회'는 그런 반려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바라보기

n.news.naver.com

 

 

그런데 세상에, 갑자기 받은 디엠으로  

뉴스에 겨울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됐어요. 

 

너무 놀라서 "엥?!" 하는 마음으로 

급히 들어가 보니 제가 제보했던 겨울이

 

사진이 떡하니 기사 안에 올라가 있었답니다. 

혼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며

 다 같이 웃고 즐거워했어요. 

지인은 "겨울이 저집 가더니 귀한딸 됐네"라고

농담하며 좋아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행복 가득한 반려동물 뉴스 소개



뉴스 기사에는 우리 겨울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들도 함께 올라와 있었어요. 

 

"내새꾸가 최고! 강아지부터 거북이까지, 

반려동물 자랑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해피펫에서 진행한 이벤트였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의 

사진들을 보며 정말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추가로 단발성이벤트가아닌

계속 진행중인 이벤트라고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제보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이 덕분에 받은 특별한 선물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보내주신다고 연락이 왔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겨울이에게 

특별히 츄르 두 개를 선물했답니다. 

겨울이 덕분에 웃을 일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행복한 순간들이 

늘어나서 정말 가족으로 

데려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매일 부러워하는 겨울이 팔자, 

우리 집 공식 마스코트 

겨울이는 오늘도 매력을 뿜뿜 뽐내고 있어요. 

겨울이는 특히 

하루 종일 식탁의자에 앉아있거나

바닥매트에 대자로 누워있는걸 

좋아한답니다. 

 

고양이 한봉지 싯가~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겨울이와 함께 

더 행복한 반려동물 생활을 기록하며 

여러분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싶어요. 

겨울이와 상추의 귀여운 

일상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다음에는 강아지 

상추의 사진으로 또 찾아올게요. 

오늘도 제 소소하지만 특별했던 

고양이 자랑 이야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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